후임자로는 주로 자민련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주장관이 자민련 몫으로, 보다 정확히 말하면 김종필총리서리 몫으로 입각한 만큼 후임자도 김총리서리가 결정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당내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6~7명선.
우선은 김총리서리 측근인 김용채(金鎔采)부총재다. 최근 경기지사 후보자 공천과정에서 마음을 상한데 대한 배려 차원에서 거명된다.
특히 김부총재는 28일아침에도 청구동으로 김총리서리를 방문, 자신의 거취문제를 논의했던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내 정책통인 이태섭(李台燮) 허남훈(許南薰)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이의원은 현재정책위의장을 맡고 있고, 허의원은 전임 정책위의장이다.
또 영입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최근 입당한 김한규(金漢圭)전총무처장관, 윤성태(尹成泰)전보사부차관을 발탁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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