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던 국민회의 한광옥(韓光玉)부총재가 노무현(盧武鉉)부총재에이어 5월 1일 출마 포기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국민회의는 이에 따라 빠르면 1일 고건(高建)전총리를 입당시킨뒤 다음달 8일쯤 서울시지부대의원대회를 열어 고전총리를 서울시장후보로 추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회의 관계자는 "한부총재가 최근 심경정리를 끝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내일쯤 서울시장경선문제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안다"면서 "한부총재의 입장은 여권 핵심부에도 간접적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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