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총기 제조기술이 날로 향상되는 가운데 마약사범과 폭력조직이불법총기를 밀매하고 구입한 사례가 처음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박영수부장검사)는 1일 불법총기 제조및 밀매조직 6개파 17명을 적발, 이중최현수씨(35)등 12명을 총포.도검및 화약류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우영제씨(43.수감중)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강희광씨(44)를 수배했다.검찰은 이들로 부터 조준경이 부착된 일제 브로닝 22구경 소총 6정과 사제 권총1정, 소총실탄 2백여발, 노리쇠 뭉치등 총기 제조부품을 압수하고 실탄의 출처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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