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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배 중고복싱 김기석·최백진·최남수 경북체고 3명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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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고 김기석 최백진 최남수가 제9회 연맹회장배 중고복싱선수권대회 겸 98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선발전에서 체급별 결승에 진출했다.

1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경기서 김기석(코크급)은 이옥성(경남체고)을판정으로 제압, 결승에 올랐고 최백진(라이트플라이급)도 배성오(리라공고)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플라이급 준결승전서 최남수는 노진성(충주공고)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2라운드 RSC승을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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