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4년 후면 타시도에서 대구로 들어오는 길이 사통팔달로 시원하게 뚫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로 진입하는 관문도로중 최악의 체증 구간으로 통하는 파동~가창간 도로를 비롯 성서~성주, 칠곡~왜관간 도로가 연내로 잇따라 공사에 들어가거나 부분 개통된다.
따라서 경산을 잇는 고산국도와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구안국도가 개통되면 대구의 관문도로는 교통난 해소와 함께 완전한 연결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우선 총연장 23㎞의 대구~청도간 도로 공사의 경우 1천4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구 구간은 2차선을 6차선으로 경북 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하게 되며 실시설계를 끝내고 올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2년 완공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청도간 도로는 경북 남동부 지역을 잇는 유일한 도로로 하루 평균교통량이 1천3백대에 이른다"며 "공사가 끝나면 파동~가창간 체증 해결뿐 아니라 청도, 밀양이 대구의 배후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청도군 이서면을 잇는 폭 9m, 길이 6백90m팔조령 터널은 본공사를이미 마무리짓고 전기 공사중에 있으며 올 8월 완전 개통된다.
한편 90년부터 사업에 들어간 총연장 14㎞의 대구~성주(선남)간 도로 확장 공사는 현재 공정률이 75%로 99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중 성서 계대와 강창교간 구간은 올연말까지 10차선 확장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또 3백3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구~왜관간 4차선 확장공사는 공정률이 40% 수준으로 2001년 12월 개통 계획이며 태전교에서 대구시 경계간 구간은 내년중으로 우선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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