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쓰레기 봉투 대금 유용 마산시의회 의장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3일 쓰레기 봉투 판매대금을 유용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마산시의회 의장 이광운씨(52)를 붙잡아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마산환경상사를 설립해 마산시의 쓰레기 봉투 위탁판매업을 하면서94년9월~98년3월의 판매대금 가운데 일부인 5억2천5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이씨는 일본 등에서 도피생활을 하다 입국한 뒤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서 숨어지내다 충주경찰서에 붙잡혀 마산동부경찰서에 인계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