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인상된 포도당주사액 등 기초수액제의 보험약가가 최고 39% 다시 오른다.12일 보건복지부는 재료비·물류비와 환율인상 요인을 반영해 오는 15일부터 기초수액제 의료보험가격을 평균 22% 인상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외제약과 대한약품의 '20% 포도당주사액' 3백㎖는 의보가격이 8백10원에서 1천1백26원으로 39% 오르고 '0.9% 생리식염수주사액' 1ℓ는 9백57원에서 1천1백95원으로25% 인상된다.
중외제약·제일제당·대한약품이 함께 가장 많이 생산하는 '5% 포도당주사액' 1ℓ는 1천2백59원으로 21%, 하트만액 1ℓ는 1천2백69원으로 16% 각각 오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