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그룹 '아다지오'의 '춤 공간의 밤' 다섯번째 창작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6시 동아백화점 수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모두 세작품이 공연되는 이번 무대의 첫 작품은 최성명씨 안무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고귀하게 살다간 영혼, 그 영혼을 사랑한 사람들과 함께 은총의 땅 엘리쉬온에서 영원한안식을 누리자는 주제로 최성명 정재은 이선민씨 등 7명이 출연한다. 조은영씨 안무·출연의 '나에게 슬픔을…'은 사랑하지 않아야할 사람을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표현한다.정지은씨 안무의 '빛으로…'는 공간적·시간적으로 제한된 삶을 사는 인간에게 큰 세계를밝혀주는 빛의 존재를 정지은 최효경 박정은씨 등 7명이 춤으로 형상화한다.
효성가톨릭대 발레 전공 졸업생들의 연구회인 '아다지오'는 지난 87년 결성이후 다양한 공연,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발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문의 751-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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