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메이카와의 월드컵축구 2차 평가전을 끝낸 한국 대표팀의 차범근감독은 비교적 밝은 표정을 보였다.
차감독은 "전반 2차례 골문을 맞추었는데 그가운데 하나 정도는 들어가 주었으면 경기가쉽게 풀렸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수비불안과 관련 차감독은 "오랜만에 출전한 이임생이 초반호흡이 맞지 않아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모습이 보였다"고 지적했다.
해외파와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문제에 대해서는 "조직력에 문제가 있었지만 남은기간 충실히 훈련하면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감독은 남은기간 조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감독은 자메이카 대표팀의 전력에 대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팀인만큼 수준급기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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