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곡물섭취량은 줄어드는 반면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은 늘어나 농촌주민의 식품섭취가 고급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에 따르면 전국의 영농유형별 표본농가 4백여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농업인의 식품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농업인의 1일 평균 식품섭취량은 모두 1천1백49.8g으로 이 가운데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은 1백83.8g으로 지난 82년의 63.3g에 비해2배 가까이 늘었으며 식물성 식품중에 과일류와 음료 및 주류는 78.5g과 26.5g으로 섭취량이 3.2배와 2배로 늘었다.
식생활환경별 영양소 섭취실태를 보면 세대구성 형태가 부부인 농가에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많았으며 지대별로는 산간이나 평야보다는 중간지대에 위치한 농가에서 단백질,칼슘,철, 비타민A,비타민B₂,니아신의 섭취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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