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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박 바이러스 피해 보상싸고 계속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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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수박바이러스 피해농가와 종묘사간의 피해보상 협의가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난항을 겪고 있다.

25일 오후 3시 안동 풍산농협회의실에서 1백20여 농가대표 6명과 흥농종묘 손홍근개발담당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피해보상협의에서 농가대표들은 예상 생산소득과 후작 차질을감안, 비닐하우스 1동(2백평)당 1백30만원에서 최고 2백만원까지 현금보상을 요구했다.회사측은 이에대해 "비닐하우스 1동 전체가 피해를 입었다고 해도 최근 시세로 피해액이 2백만원에 못미치기 때문에 농가의 요구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정확한 현지조사후 피해 정도에 따라 실질보상을 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농가의 수용거부로 협의가 결렬돼 양측은 오는 30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재협상을갖기로 했다. 안동지역 피해농가는 지난달 30일 현재 1백20농가의 48.3ha로 피해액이 1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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