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백예술극장 호방한 남성북춤으로 손꼽히는, 교방무고(敎坊舞鼓) 전승자인 송화영(宋和映)풍 교방무고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백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인 태평무 이수자 김순자씨와 승무 이수자 김덕숙씨, 학연화대무 이수자 박은영씨 등이 협연, 우리 춤사위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조선 순조때 제왕의 덕을 칭송하기 위해 창제된 궁중무용 '무산향'과 시나위가락에 실리는 '산조', '승무', '태평무', '살풀이' 등 모두 9개 작품이 공연된다.대구시립국악단의 김지연씨가 '춘앵전'에, 김은아씨가 '교방굿거리춤'에 출연하며, 광주의얼쑤풍장놀이예악단과 김진환씨가 반주협연을 맡았다. 문의 42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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