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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안동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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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안동 하회마을등 한국의 문화유산이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될 전망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권태준)는 최근 세계유산 등록신청을 받은 18건의 문화유산에대한 현장답사와 심사를 갖고 경주 남산과 안동 하회마을, 전북 고창·전남 화순의 고인돌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록신청할 대상으로 결정했다. 대상으로 결정된 세 곳은뛰어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 목록등재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대상지에 대한 문화재관리국의 현장정밀조사가 끝나는대로 유네스코본부측에 등재를 신청할 방침으로 이르면 내년초쯤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면 세계문화유산기금으로부터 보존에 관한 기술및 재정지원을받게 된다.

한편 이제까지 등록대상에서 제외됐던 무형문화재도 세계유산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 유네스코가 최근 '세계 구전및 무형문화유산'시상제도 도입을 확정함에 따라 종묘제례악, 단청,영산재, 승무, 판소리, 탈춤등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도 세계유산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길이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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