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성 대장균 O-157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충북대 병원 구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일으킨 34명중 1명의 가검물에서 O-157 양성반응이 확인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보건원과 합동으로 중앙역학조사반을 편성, 발병경위및 진단과정을 정밀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충북대병원 자체조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사이에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한 수련의와 간호사 34명이 설사와 근육통, 발열증상을 보여 이중 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충북대 병원은 당시 이들의 증상으로 미뤄 식중독사고가 아닌 이상고온에 의한 설사정도로추정한 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이들의 분변검사를 실시, 설사의 원인이 비브리오균, 살모넬라, 시겔라균, 아메바성 이질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
충북대 병원은 그러나 지난 28일 실시한 O-157검사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중 한명의 대변검체에서 신종대장균(E.coli O-157)으로 추정되는 균을 분리해냈다고 충북대 병원은밝혔다.
병원성 대장균 O-157은 지난 96년과 97년 일본에서는 1만여명의 환자가 발생, 일본 전역을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으며 우리나라에서 O-157 검사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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