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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고속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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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1일 오후 3시20분쯤 창원시 동정동 창원~마금산온천간 지방도고가다리에서 25t 크레인(운전사 임차주.32)이 22m 아래 남해고속도로로 추락, 프린스승용차(운전자 박동운.42.부산시 초읍동) 등 차량 2대를 덮쳤다.

이사고로 크레인 운전자 임씨 등 3명이 숨지고 승용차에 탄 강옥자씨(48.여)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크레인의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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