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월드컵축구 대표팀의 1승 사냥에 비상이 걸렸다.
대표팀의 차범근감독은 7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숙소인 생 컹텡 노보텔호텔에서 기자들과만나 지난 4일 중국전에서 부상한 황선홍이 거의 회복단계지만 오는 13일 멕시코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황선홍은 차감독이 공격력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라고 평가하고 있어 만약 멕시코전에 뛰지못할 경우 대표팀의 1승목표 달성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차감독은 황선홍이 출전치 못할 상황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대체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차감독은 "멕시코는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이고 따라서 황선홍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그의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며 "일단 출전치 못하는 상황을 놓고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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