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 13개대학 한총련 대의원 1백35명중 탈퇴시한인 10일까지 탈퇴한 학생은 78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에 따르면 동국대 경주캠퍼스, 금오공대, 상주대, 경주대의 경우 대의원 전원이 탈퇴서를 제출했으며 이외 현재 남아있는 인원은 57명이다.
한편 대경총련은 10일 각대학 총학생회에 '한총련 탈퇴거부 대의원 선언운동'을 전개토록지시했으며 영남대 총학생회는 이날 인터넷을 통해 불탈퇴를 선언했다.
경찰은 15일까지 탈퇴를 유도한 뒤 탈퇴거부를 하는 대의원에 대해서는 이달 말부터 검거에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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