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류은규씨 네번째 작품전

사진작가 류은규씨의 네번째 작품전 '잊혀진 흔적'전이 15일부터 22일까지 동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만주지방의 항일운동사를 사진작업으로 풀어내는 류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김좌진장군의 딸,중국인민정부 흑룡강성위원회 전부주석 리민여사 등 중국땅의 유·무명 조선족들의 모습을통해 잊혀진 역사의 한 단면을 들춰보인다. 서울출신의 류씨는 현재 연변대 민족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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