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등 여성인력의 노동시장 진출이 매월 급증하고 여성실업자도 크게 늘고 있다.노동부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1월 44.8%(8백7만명)이던것이 2월 45.2%(8백14만명), 3월 46.8%(8백43만6천명), 4월 47.7%(8백61만5천명)로 높아졌다.
또 여성실업자 역시 급증해 4월말 현재 46만4천명으로 전체실업자(1백43만명)의 32.4%를 차지했다. 월별로는 1월에 31만7천명이었으나 2월 41만5천명, 3월 44만3천명, 4월 46만4천명으로 매월 2만∼9만8천여명씩 늘었다.
특히 사무직 여성은 지난 4월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5.2%가 감소해 타직종에 비해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실업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여성취업을 돕기 위해 전국 22개 '일하는 여성의 집'에 여성에게 적합한 훈련과정을 증설하고 △사회복지 관련 공공근로사업에 여성 우선 배정 △여성취업설명회 확대 △여성인력 정보망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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