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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콜 총리, 더위 못참아 줄행랑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헬무트 콜 독일총리가 수여식 도중에더위를 참지 못하고 행사장을 빠져나갔다고.

113.4㎏의 거구인 콜 총리는 진홍색 예복을 입고 대학총장인 필립공이 보는 앞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는데 무더위속에 한시간여 동안 진행된 수여식 도중 더위를 참지 못하고 그만행사장을 빠져 나오고 말았다는 것.

콜 총리는 이 대학의 전통에 따라 검은색 벨벳 모자를 써야 했지만 수여식 도중에 빠져나옴으로써 결과적으로 전통을 깨뜨린 셈이 됐다고.

★ 비아그라 복용후 폭력행위 잇따라

세계각국에서 비아그라 복용으로 인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는 한 매춘부가 70대 노인이 비아그라를 복용한 뒤 두번째 섹스를요구하며 폭행하자 노인을 살해.

경찰에 따르면 암시장에서 6천 타이완달러(미화 약 1백70달러)를 주고 비아그라 네 알을 구입한 노인은 그중 두알을 복용하고 매춘부와 성관계를 가졌는데 두번째 성관계를 거부당하자 때리고 목을 졸랐다는 것.

또 레바논 베이루트에서는 한 여인이 남편이 비아그라 세 알을 복용한 뒤 역시 폭력을 휘두른다고 경찰에 신고.

이 여인은 남편이 미국으로 사업차 여행을 가서 비아그라를 사왔으며 세 알을 한꺼번에 먹은 뒤 자신의 가슴부위에 상처를 입히는 등 난폭한 성적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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