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 투자한도 철폐후 2천3백59억원 순매도

지난 5월 25일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주식투자한도가 전면 철폐된 뒤 외국인들이 순매도한주식 규모가 2천3백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외국인들은 7천1백11억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한 반면 매도한 규모는 9천4백70억원에 달했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큰 주식으로는 삼성전자(6백74억원), 삼성전관(6백45억원), 한국전력(5백48억원), 대우중공업(2백71억원), LG정보통신(2백49억원), 신한은행(2백45억원), 현대전자산업(2백23억원), 주택은행(2백21억원), LG전자(1백40억원), LG반도체(1백13억원) 등의 순이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포항제철(1천66억원), 삼성전자 우선주(2백77억원), 한미은행(1백9억원), 삼성증권(57억원), 한국합섬(38억원), 현대엘리베이터(25억원), 농심(20억원), 현대자동차(18억원), SK(17억원), 기아자동차(1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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