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상주지청 임진섭검사는 30일 근무시간에 정복을 입고 도박을 한 혐의로 상주경찰서 은척파출소장 이정근경사(46)를 구속했다.
검찰은 또 상주시청 축산폐수처리장 임모계장(38) 등 15명을 같은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따르면 이경사 등은 지난 26일 오후2시 상주시 은척면 시의원 당선자인 성모씨(46) 집 안방에서 3점당 1천원씩 걸고 속칭 고스톱을 치고, 지난 20일 오후2시 모다방에서 한판에 1천원에서 1만원씩 걸고 포카 도박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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