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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송이버섯 생산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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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가 많아 경북도내 송이 생산이 작년의 두배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여름송이의 경우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공판되기 시작, 첫 3일간 울진61kg, 영덕 21kg 등 90kg이 공판돼 1천1백51만7천원에 팔렸다. 하루 30kg을 생산해 kg당평균 12만8천원에 팔린 것. 형성된 가격은 kg당 1등급 17만7천원, 2등급 13만4천원, 3등급 7만1천원 등으로, 작년 평균 가격 17만1천원 보다는 다소 낮았다.

여름 송이는 6월 하순에서 8월 하순까지 두달간 생산되며, 작년에는 포항에서만 공판됐으나올해는 포항 외에 울진·영덕 등에서 공판이 이뤄지는 등 생산량이 늘었다.

또 가을송이 역시 생산량이 증가, 18개 조합에서 2백80t을 생산해 21개 공판장이 가동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년에는 여름송이를 포함해 1백31.5t이 생산돼 종사하는 4천5백 가구에서 1백38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그 중 여름송이는 1.4t이 생산돼 2억4천만원에 팔렸었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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