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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방지법 찬·반 논란-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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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여성계는 시행에 들어간 가정폭력방지법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이를 제대로정착시키기위해 대구시·대구지방경찰청과 연계망구축을 시도하고 있으며 가족의 건강성을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가정폭력치료센터, 가정폭력처리불만센터(475-8086)도 6일부터새로 개설키로 했다.

경북여성농민회, 대구여성의 전화, 대구여성회, 여성과 현실연구회, 주부아카데미협의회, 포항여성회, 함께하는 주부모임 등 7개 여성단체는 4일 오후2시 시청앞 광장과 대구백화점앞에서 이 법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벌였다.

"가정폭력을 단순한 아내 길들이기나 자녀훈육을 위한 매로 합리화해오던 사람들에게 범죄라는 것을 깨우치게 함으로써 가부장적 테러리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질 것"이라는 유가효교수(계명대·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아내에 대한 폭력이 자녀에 대한 폭력으로이어지는 경우가 전체 가정폭력의 65.9%나 된다고 주장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자녀에게 매를 들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합시다 △심각한 폭력이일어나는 위기상황인 경우 바로 경찰서에 신고합시다 △가족간 대화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합시다는 내용이 포함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10계명을 발표했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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