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도요금이 ㎥당 3백44원에서 10월부터는 3백95원으로 15%(51원)오를 예정이어서IMF시대에 대구시가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안정을 거스르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있다.대구시는 3일 상수도사용료 인상안을 확정, 대구시의회 의결을 거쳐 9월검침분(10월납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대구시 상수도본부는 정부의 물관리종합대책에 따라 2001년까지 수돗물값을 현실화키로 했다고 말해 물값의 지속적인 상승을 예고했다.
업종별 인상률은 전용공업용 19.5%, 가정용 16.3%, 욕탕용 15.0%, 영업용 14.1%, 업무용13.5%로 공업용과 가정용이 가장 높다.
상수도요금이 인상되면 지금까지 한달평균 20㎥를 사용하는 가정은 현재의 5천4백30원보다9백10원 인상된 6천3백40원을 내야하며 월평균 1백65㎥를 사용하는 제조업체등의 업무용 수도요금은 지금까지의 6만7천2백20원에서 9천80원 많은 7만6천3백원을 내야한다.〈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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