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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이븐파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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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니아〈미오하이오〉AP연합 올 시즌 메이저 2관왕 박세리(21.아스트라)가 총상금 80만달러의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8제이미파크로거대회 첫 날 이븐파에 그쳤다.LPGA챔피언십에 이어 US여자오픈에서도 우승, '세계골프의 스타'로 떠오른 박세리는 9일 밤(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메도우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US여자오픈에서의 피로를 완전히 씻지 못한 탓인지 버디와 보기를 3개씩기록, 이븐파 71타를 쳤다.

박세리는 이로써 도티 페퍼, 앨리슨 니콜라스 등과 공동 63위에 랭크됐다.

멕 맬런, 샤롯타 소렌스탐(스웨덴)과 같은 조로 티오프한 박세리는 이 날도 총퍼팅수가 33개에 이를 정도로 퍼팅에서 난조를 보여 언더파에 실패했다.

첫 홀(파4)에서 세컨샷을 홀컵 5m에 붙인 뒤 오르막 퍼팅에 성공, 버디로 상쾌하게 출발한박세리는 7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을 이븐으로 끝낸 뒤 후반 들어서자마자 10,11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해 무너지는 듯했다.

박세리는 그러나 16,17번홀 연속 버디로 간신히 오버파를 면했다.

이날 골프장에는 6백여명의 갤러리들이 박세리를 따라다녀 메이저대회 2연승으로 치솟은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다나 도맨과 비키 오데가드가 나란히 7언더파 64타로 공동선두를 달리고있다.한국 선수 가운데는 아마추어 초청케이스로 출전한 박지은(미국명 그레이스 박)이 1언더파70타, 공동 44위로 가장 앞섰고 이주은(미국명 제니 리)과 서지현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1백13위에 처져 컷오프 통과가 힘들어 보인다.

박세리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 1시30분에 2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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