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윤환부총재는 11일,"8월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둘러싼 정파간 제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혀 이회장명예총재와의 타협을 포함한 다각적인 연대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부총재는 대구 북갑보선 지원을 위해 대구공항에서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강재섭의원이 세대교체론을 들고 총재경선에 나선다면 당연히 도와야 하겠지만 지금 당내 상황이이를 받아 들일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말해 이른바'토니 블레어론'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김부총재는 청구 장수홍리스트 연루설에 대해선 "검찰이 관련 정치인이 없다고 밝히고 있는데도 자민련 박태준총재 등 정치권이 이를 문제삼는 것은 한나라당을 압박하려는 정치적 음해"라고 거듭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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