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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연맹 단병호위원장등 노조간부 15명 검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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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5일 정부의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임금단체협상 결렬 등에 반발, 시한부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연맹 단병호(段炳浩)위원장 등 노조간부 15명에 대해 긴급 검거에 나섰다.

이중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는 단위원장외에 현대자동차노조 김광식위원장,주윤석 사무국장, 김희환 조직실장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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