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사 등 독사에 물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5일 장모씨(54.칠곡군 왜관읍)는 집 담장에서 나온 독사에 다리를 물려 계명대동산의료원을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박모씨(63.성주군 가천면)는 벼 논에 물을 대려다 살모사에 손이 물려 지난 10일부터 동산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올들어 현재까지 살모사와 독사에 물려 계명대동산의료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환자는 11명이나 되고 영남대의료원에도 1명의 환자가 찾은 상태다.
이동필 동산의료원 응급의학과장은 "예년에 비해 독사에 물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추세"라며 "물린 즉시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등 응급조0치를 한 후 3차병원을 찾아항독제주사를 맞아야 목숨을 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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