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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코리아리그-석달 대장정 내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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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3중 3약 구도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인 98코리아리그가 18일 막을 올려 오는 10월말 챔피언결정전까지 3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10개 프로구단이 출전, 더블리그로 총 90경기를 치른 뒤 사상 처음으로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정상을 가리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리그 3, 4위팀(승점차 5점 이하일 때)이 단판승부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경기 승자와리그 2위팀이 홈 앤드 어웨이 더블매치로 플레이오프를, 플레이오프 승자와 리그 수위팀이역시 홈 앤드 어웨이 더블매치로 챔피언결정전을 갖는 방식.

18일에는 부산 대우-전북 현대(부산), 전남 드래곤즈-대전 시티즌(광양), 수원삼성-부천SK(수원), 포항 스틸러스-안양 LG(포항)전이 오후 7시 일제히 열린다.

프랑스월드컵 출전으로 뛰지 못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소속팀에 복귀, 이번 대회는앞서 아디다스코리아컵, 필립모리스코리아컵보다 더욱 흥미있는 경기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전문가들은 필립모리스코리아컵 우승팀 부산 대우를 포함, 수원 삼성, 부천SK, 포항 스틸러스를 '4강'으로 꼽고 있다.

또 아디다스코리아컵 챔피언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 안양 LG는 '3중'으로, 나머지 천안 일화와 전북 현대, 대전 시티즌이 '3약'으로 꼽힌다.

◇98코리아리그 18, 19일 경기

△대우-전북(부산) △전남-대전(광양) △삼성-SK(수원) △포항-LG(포항·이상 18일 19시)△현대-일화(울산·19일 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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