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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중 창단원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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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중〈사진〉이 제34회 낫소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에서 우승, 지난 5월 창원소년체전정상에 이어 올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

16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여중부 결승에서 대구여중은 지난해 우승팀 경기 경화여중을 맞아 강혜연 정상화가 단식에서 승리를 거둬 경화여중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전국대회 2관왕인 대구여중은 준결승까지 베스트멤버를 기용하지 않고서도 결승에올라 우승을 따내는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우승의 주역은 강혜연, 정상화, 고정은, 김경진, 강혜연은 1m75cm의 장신에서 뿜어내는 파워스트로크가 주무기이고 풋워크가 좋다. 정상화는 안정된 경기력으로 대회마다 동점상황에서 경기를 마무리짓는 승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은미(2년)와 추미경(1년)도 경험이다소 부족하지만 장래성이 엿보이는 다크호스다.

양태원 감독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 것이 우승의원동력이 됐다 며 9월 소강배대회도 우승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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