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번호로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전화서비스가 등장한다.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현재는 지역에 따라 관광안내전화가 서로 다른 번호로 운영되고 있어 관광객들이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전국에서 공통번호로 이용가능한 관광안내전화를 운영키로 했다.
이 서비스가 개시되면 관광객들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88-1717 만 누르면 전화를건 곳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관광안내소 혹은 각 지자체의 관광관련부서를 통해 관광안내를받을 수 있게 된다.
관광공사는 이 전화를 통해 해당지역의 관광명소와 교통편, 숙박시설, 특산품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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