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의 용돈은 IMF관리체제이전에 비해 24% 감소했으며 하루 5만원 이상 소비를과소비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한생명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중순에 걸쳐 서울지역 남녀 직장인 5백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월 평균 용돈은 22만2천원으로 IMF 이전(29만3천원)에비해 24.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IMF 이후 직장인들의 소비퇴출 1호로는 남성들의 경우 고급술집출입(39.9%)을, 여성들은바쁘지 않은데 택시타는 것(24.1%)과 유명메이커 의류구입(23.5%)을 각각 꼽았다.반면 IMF시대라도 줄일 수 없는 것으로는 자기계발비(34%)를 가장 많이 지목했고 부모님용돈(21.8%)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지갑속 현금은 평균 3만1천3백70원으로 3만~5만원(25.7%), 1만~2만원(19.6%), 2만~3만원(16.5%), 1만원미만(16%)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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