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으로 나온 탈옥수 신창원

'탈옥수 신창원을 잡아라' 경찰의 추격을 피해 신출귀몰하고 있는 신창원의 행각이 책으로 나와 화제.

'새로운 사람들'이 펴낸 '탈옥수 신창원'은 도주 1년6개월동안 유유히 경찰을 따돌리고 있는 신창원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 '경찰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신창원은 잡을 수있었다'는 자극적인 문구를 써가면서 신창원의 특기와 도주방법, 출몰지역들의 연계성, 경찰들을 따돌리는 고도의 심리전등을 통해 신창원검거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3부에는 추리작가 백휴의 신창원검거 시나리오도 함께 실었다. 이외 신창원의 일기의 전문을공개하고 음력 6, 7월에 출몰, 도주하고 결국 동짓달에 잡힌다는 무속인의 예언까지 담았다.저자 이정훈은 62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시사잡지 '시사저널'기자. 값 6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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