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을 신청, 남북 문화유산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세계유산협약가입을 신청했으며 신청 3개월 후에 효력을 갖게 되는 규정에 따라 오는 10월 22일께 정식가입하게 된다.
북한의 이번 신청은 고구려 벽화와 금강산 등을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시키기위한 것으로 한국위원회는 분석했다.
한편 지난 88년 이 협약에 가입한 남한은 95년에 석굴암·불국사·해인사·팔만대장경판전·종묘 등 3점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한데 이어 지난해 창덕궁과 화성 등 2점을 추가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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