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국회의장 경선을 이틀 앞둔 1일 당지도부와 총무단들이 총동원된 가운데 이탈표 방지와 상대당표 흡수를 위한 막바지 득표활동을 전개했다.
한나라당은 공정한 자유투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 경우 향후 국회운영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의원직 사퇴불사 결의'까지 채택, 3일 의장선출 결과에 따라 국회 파행상태가 계속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국민회의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간부간담회를 열어 막판 판세점검을 한뒤 주말을 이용, 조세형(趙世衡)총재대행을 비롯한 당지도부와 한화갑(韓和甲)총무 등 총무단이 직접나서한나라당표의 이탈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자민련도 막판 표점검 결과 박준규(朴浚圭)최고고문의 당선이 아직은 낙관할 수 없다는결론을 내리고 막판 야당표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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