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AFP연합】아프가니스탄 국토의 3분의 2를 장악한 탈레반은 3일 북부의 나머지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3차 전면공세에 나서 반탈레반 연합세력의 최후 거점중 하나인 마자르-이-샤리프를 압박하고 있다.
탈레반은 작년에도 마자리-이-샤리프를 점령하기 위해 2차례의 공세를 폈으나 반탈레반 세력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패퇴한 바 있다.
탈레반은 이번 3차 공세에서 마자르-이-샤리프의 주변 도시를 장악, 이전 공세때보다 더 강력한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그러나 회교 원리주의를 추구하는 수니파 회교도인 탈레반에 대한 최대의위협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아파의 헤즈브-이-와흐다트 병력으로 이들이 탈레반측의 공격에 강력한 저항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