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에도 패자부활제가 도입된다.
대한양궁협회는 12일 국제양궁연맹(FITA)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라운드부터 패자부활제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양궁연맹은 이 제도가 효과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올림픽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자부활제는 1대1로 맞서는 64강 본선라운드부터 적용, 16강에서 4장의 티켓을 예선탈락자들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우수선수가 예선라운드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조기 탈락하는 것을막기 위한 보완책이다.
황도하 협회 사무국장은 "패자부활제의 도입은 우수 선수들이 많은 한국에 유리하다"면서 "국제양궁연맹 총회에서 최종적인 결론이 내려지는 대로 국내에도 이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