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에도 패자부활제가 도입된다.
대한양궁협회는 12일 국제양궁연맹(FITA)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라운드부터 패자부활제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양궁연맹은 이 제도가 효과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올림픽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자부활제는 1대1로 맞서는 64강 본선라운드부터 적용, 16강에서 4장의 티켓을 예선탈락자들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우수선수가 예선라운드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조기 탈락하는 것을막기 위한 보완책이다.
황도하 협회 사무국장은 "패자부활제의 도입은 우수 선수들이 많은 한국에 유리하다"면서 "국제양궁연맹 총회에서 최종적인 결론이 내려지는 대로 국내에도 이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