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해위기 극복 마음의 전달-박경호 달성군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초를 다투는 강물과의 싸움에서 지역을 구하게 돼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지난 16일 오전 급격히 불어난 낙동강물에 달성군 옥포면 성산리 제방이 무너지는 위기의순간을 가까스로 모면한 박경호 달성 군수(49). 강물이 제방을 넘자 대피하는 주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혼자 제방에 올라 모래 주머니를 쌓았다는 박군수는 군정을 맡은지 2개월밖에 안된 새내기.

"우리 지역은 살려냈지만 엄청난 재해를 입은 경북 지역을 볼 때 안타깝다"는 박군수는 수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쁜날 이웃 사랑에 성금을 보내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