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전화, 이동전화, PC통신 등 국내 주요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상반기 총매출은 6조6천2백5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조7천5백21억원보다 1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95년 통신서비스 총매출의 76.6%를 차지하던 유선통신 분야는 96년 65.9%, 97년 61.3%로 줄었고 올 상반기에는 53.3%까지 떨어졌다. 반면 무선통신 서비스는 95년 22.5%를 시작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96년 32.7%, 97년 37.3%를 거쳐 올해는44.7%까지 올라갔다.
이 가운데 이동전화 매출이 2조2천7백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천5백28억원이 늘면서 전체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34.3%)을 차지했다. 시내전화는 1조5천8백9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백억원 가량이 줄었다.
PC통신의 경우 1천3백12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8백11억원보다 무려 61.8%가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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