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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용어 폐기 전경련 발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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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이 대규모 사업교환으로 불리는 '빅딜'이라는 용어를 앞으로 사용하지 않고 대신 '사업구조조정'이라는 용어로 대체하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태스크포스의 간사인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빅딜이라는 말은 정확한 용어도 아니며 외국인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다"며 빅딜 용어의 폐기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나 수개월간 숱한 논란을 불러온 빅딜이라는 용어를 갑작스레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5대 그룹의 구조조정 작업에 큰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한다는게 재계의 분석이다.즉 5대그룹의 구조조정협상이 사업맞교환에 국한되지 않고 컨소시엄구성을 통한 공동회사설립 또는 한 그룹에 특정사업을 몰아주는 형태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또한 사업맞교환을 위해서는 자산평가와 부채인수, 고용승계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하지만논의과정에서 그룹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공동회사 설립이나 특정그룹에 사업몰아주기 식의 방법 쪽으로 구조조정의 무게중심이 옮겨감으로써 빅딜이라는 용어를 폐기한 것으로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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