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처음 시작했을까?(피에르 제르마 지음, 김혜경 옮김, 하늘연못 펴냄)='인류가 먹은최초의 음식은?''연하장의 역사는?''부부침대의 유래는?' 인간이 창안해 낸 각종 물건·도구에서부터 문명과 관련된 6백72가지 만물의 유래와 기원을 밝혔다. (1만5천원)
▶영화와 현대사회(안니 골드만 지음, 지명혁 옮김, 민음사 펴냄)=누벨바그 기수들의 작품20여편을 사회학적인 방법론으로 분석한 책이다. 1958년부터 1968년 사이에 제작된 장 뤽고다르,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등의 작품들은 대상으로 했다. (1만원)
▶김치가 기무치를 이겼다(이규태외 지음, 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 펴냄)=김치 두부 인삼 옻칠등 향토지적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개인이나 지방자치단체, 나아가 국가적 차원에서 발굴,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8천원)
▶내 스무살을 울린 책(박완서외 지음, 작가정신 펴냄)=박완서 정호승 김윤식 박재동 안철수등 국내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젊은 시절 감명 깊게 읽었던 책과 그에 얽힌 추억을 술회한책. (7천원)
▶대공황의 세계(찰스 P. 킨들버거 지음, 박명섭 옮김, 부·키 펴냄)=1929년 발단한 대공황이 대체로 뉴욕주식시장의 붕괴에 치중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제 통화금융시스템 자체의불안정성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했다. (1만2천원)
▶지리산골에서 세계의 바다에서(박춘호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오늘의 한국 각계 50인의자전적 에세이'.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편. 지리산 벽촌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인 해양법 학자가 되기까지 과정을 자전적 에세이로 그리고 있다. (7천8백원)▶천년의 겨울을 건너온 여자(박서원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난간위의 고양이'의 시인 박서원의 서른 아홉 자전 에세이. 불우한 성장기, 두번의 자살기도, 22세 연상 대학교수와의감춰진 사랑등을 담았다. (5천8백원)
▶지식사회로 가는 길(하인호 지음, 청·하 펴냄)='지식사회'라는 새로운 사회체제의 소개와함께 어떻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적고 있다. (8천5백원)
▶쉽고 재미 있는 과학의 역사(에릭 뉴트 지음, 이민용 옮김, 끌리오 펴냄)=전 2권. 1권은탈레스에서 뉴턴까지, 2권은 산업혁명에서 화성탐사까지 과학의 역사를 원리위주로 흥미있게 그렸다. (7천원)
▶그래도 행복해야 할 이유는 많다(케이 알렌보 엮음, 서현정 옮김, 프리미엄북스 펴냄)=무료한 일상과 시련속에서도 행복을 찾는 삶의 지혜를 담은 에세이집.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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