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탁본도 떠본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아동·청소년들이 눈으로만 보지않고 보다 생동감있게 문화재를 감상할수 있도록 현장학습공간을 개설, 15일부터 운영한다.
30여평규모인 이 '체험학습실'에서는 직접 흙을 반죽하고 나무조각도와 물레, 점토판, 박자등을 사용해 토기를 빚어보는등 옛 선조들의 솜씨와 정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 탁본도떠보고 돌칼, 돌도끼, 맷돌, 다듬이등 옛 생활도구들도 직접 만지고 다루어 볼 수 있다.
현재 이 공간은 탁본·인쇄코너, 만지기코너, 생활도구류코너, 토기만들기코너등이 마련돼있으며 참가자가 생각나는대로 마음껏 그려보는 벽화코너와 청동거울에 얼굴을 비춰보는 코너등도 눈길을 끈다. 김권구관장은 "일방적으로 관람자들에게 전시해 보여주는 차원을 넘어흥미를 갖고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현장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 일반인도 이용가능하다. 문의768-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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