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통자문회의 새 정부들어 첫회의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이 최근의 정치권사정과 관련, '신당창당을 통한 장기집권음모론'을 제기한가운데 새정부들어 처음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가 23일 오후 열렸다.평통의장을 맡고있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나 이수성(李壽成)수석부의장이 공교롭게도김대통령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신당 창당설'의 두 주역이라는 점에서 이날 회의가 새삼관심을 끈 것이다.

이날 전체회의는 자문위원 등 1만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강인덕(康仁德)통일부장관의 통일정책추진에 관한 보고, 통일정책추진에 관한 자문과건의,국민대통합을 위한 민주평통위원의 역할선언 등의 순서로 열렸다.

이날 평통전체회의가 주목을 받은 것은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국민대통합선언'때문이다.이수석부의장은 선언문 채택에 앞서 "당파적 대결이나 집단적 이기심을 극복하고 너와내가 단합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동서간 국민화합을 강조했다. 이수석부의장은취임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남북통일에 앞서 동서화합이 먼저"라며 자신의역할론을 편 바 있다.

평통은 '국민대통합선언'을 통해 국민화합과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발전, 남북관계개선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김대통령은 이수석부의장을 '훌륭한 인격과 탁월한 식견을 지닌 분'이라고 치켜세워눈길을 끌었다.

〈徐明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