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 등 농촌지방에 최근 고추 참깨 마늘 등 출하가 늘어나면서 국·지방도변에서 거래가많이 이뤄지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의성 안계지역의 경우 단밀~다인간 사거리 도로상에서 장날마다 고추시장이 열리고있다.이때문에 상인들이 타고온 차량들과 통행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혼잡을 빚고 있다. 특히 농민들은상인들과의 흥정 등으로 운행 차량은 아랑곳 않고 도로를 횡단하는 바람에 교통사고 위험이 많다.
이같은 도로변 농산물 판매는 여타 읍면지역도 마찬가지인 실정으로 당국의 지도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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