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이어지는 추석이 국내기업 회사원들보다 오히려 외국기업 직장인과 외국경제단체들이 더 들뜨는 '황금연휴'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고용불안으로 회사의 눈치를 살펴야하는 국내 직장인과 달리 외국기업 직장인들의 경우 무급휴가를 통해 나흘간의 추석연휴가 들어있는 1주를 아예 쉴 수 있는'특급 가을휴가'로 각광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해있는 기업인들의 단체인 주한 미상공회의소(AMCHAM)는 미국 최대명절로 통하는 11월의 추수감사절 대신에 국내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추석을 쇤다.또 스위스의 훽스트, 네덜란드 최대은행인 ABN AMRO은행, 스위스 ABB, 노바티스 등 수많은외국기업들이 올 추석연휴기간중에 모두 휴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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