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회를 먹은 시민이 이질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가뜩이나 장사가 되지않고 있는 횟집에 비상이걸렸다.
포항시남구보건소는 16일"지난 6일 오징어회를 먹은후 심한 설사와 구토 등 복통증세를 보여온남구 이동 이모씨(57.여)의 가검물을 채취, 경북도환경보건연구원에 이질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의뢰한 결과, 진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성주에서도 15일 최옥순씨(61.여.성주군 선남면 문방리)와 최씨의 손자 석성환군(6)이 세균성이질환자로 확인됐으며 부산서도 이질환자 2명이 추가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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