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권, 야의원 추가영입 방침 주내 경북지역 3~4명 정도

여권은 지난 16일 한나라당 황학수의원을 입당시킨데이어 국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23일전에경북 및 강원지역 한나라당 의원 4~5명을 추가 영입할 방침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국민회의에 입당할 야당의원은 강원지역 의원 1명과 경북지역 의원 3-4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은 이와함께 한나라당 조순전총재에 대한 영입작업도 계속 추진하고 국정감사가 끝나는대로그동안 접촉해온 3~4명의 강원지역 한나라당 의원을 더 영입할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관계자는 "여권 의석이 과반수를 넘었지만 국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대략 1백67~1백70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게 여권 핵심부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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