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창원지검 특수부(정병하검사)는 28일 경남지역 일부 병원들이 의료보험진료비를 빨리 받으려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거나 시.군 의보담당자가 도 관계자에게 뇌물을 상납한 혐의를 잡고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경남도 사회복지과 신모씨(44.별정7급)가 창녕.거제 등 4개 시군 의보담당자로부터 4백50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달아난 신씨의 신병 확보를 위해 탐문 수사하고 있다.검찰은 신씨가 다른 시군 의보담당자나 병원들로부터 뇌물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신씨의 계좌를 추적하며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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