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100% 민주당…합의 안 되면 표결 결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결단 하루라도 빠르면 좋아, 행동하고 일 시작하면 돼"
국힘 "정상 국회 복원 위해선 되돌려 놓아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 "법제사법위원장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100% 민주당이 맡는다"라고 못박았다. 야권에서 분출하는 법사위원장 반환 요구에 선을 명확히 긋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23일 한병도 원내대표가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계속 맡아야 한다"고 한 발언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결단은 하루라도 빠를수록 좋다"며 "합의 안 되면 표결하면 된다. 결단하고 행동하고 일을 시작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 문제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생각이 없다"면서 "이재명 정부 2년 차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책임 있는 여당이 법제사법위원회를 계속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7월부터 일하는 국회를 가동하기 위해 원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며 "의석수대로 상임위를 배분하든,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책임지고 맡든 결단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은 제1당,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맡는 관례를 내세우며 법사위원장 자리를 양보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역시 이날 원내대책회의 중 "정상적인 국회를 복원시키기 위해 법사위원장은 반드시 우리 당 몫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며 "22대 국회 전반기에 민주당은 관례를 무너뜨리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했다. 그런데 민주당이 법사위 운영을 잘했느냐"고 따졌다.

정 원내대표는 "법사위 본령인 법률안 검토도 제대로 하지 않아 법사위 강경파 중심으로 졸속 통과된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법왜곡죄 신설안' 등 수많은 법률이 본회의 단계에서 급하게 수정됐다"고 지적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의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겠다...
기획예산처 산하 복권위원회는 로또복권 당첨금 자동 지급제를 도입해 당첨자가 은행이나 판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당첨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1970~90년대 한국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 안진수가 10일 별세했다. 고인은 췌장암 수술 후 재발로 인해 건강이 악화...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